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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적 치료는 특별히 제작된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신는 방법입니다.
다리 정맥의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정맥류에 대한 여러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않으며 다른 치료에 보조적인 역활을 합니다.
또한, 예방 차원에서 착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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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느다란 주사기를 이용하여 장맥내로 약물을 주입하여 혈관조직을 딱딱하게
붙이는 방법입니다.
혈관이 딱딱하게 막히게 되면 혈관조직이 자연스럽게 녹아서
몸안으로 흡수되면서 서서히 사라지게 됩니다.
혈관경화요법은 주사기를 이용해서 시술하므로 전혀 흉터가 남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마취도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모든 생활을 바로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굵은 혈관에 사용하면 치료효과가 떨어지기 떄문에 주로 가느다란
혈관에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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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류의 원인이 되는 굵은 혈관 안에 레이저관을 넣은 뒤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혈관을 폐쇄시키는 방법입니다.
혈맥이 역류되는 큰 혈관이 폐쇄되면서, 아래쪽에 발생한 정맥류가 치료가 됩니다.
원인이 되는 큰 혈관들은 대개 피부의 안쪽에 위치하므로 정확하게 레이저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숙련된 기술이 필요합니다.
주사바늘을 이용해서 레이저 관을 넣으므로, 흉터가 남지 않고 수술 후 회복도 빠릅니다.
그리고, 기존의 크게 절개하는 수술법은 전신마취나 척추마취가 필요했는데 혈관
레이저 수술은 국소마취와 수면마취만으로 수술을 시행합니다.
따라서, 수술 후에도 입원할 필요가 없으며 회복실에 30~40분 정도 누워
계시다가 귀가하시면 됩니다.
회복 속도도 빠르고 일상생활을 바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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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아주 작은 절개만 한 뒤에 작은 수술기구를 이용해서 혈관을 직접 빼 내는
방법으로서, 수술 후에 작은 상처들만이 남습니다.
레이저 수술의 보조적인 치료법으로서 많이 사용되는데, 상당히 효과적인
수술법입니다.
크게 절개하던 예전 수술방법에 비해서 수술상처가 상당히 작아서
미용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미세절제수술 역시 국소마취 상태에서 수술하므로 입원할 필요가 없으며,
수술후에 큰 불편없이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맥류의 원인이 되는 큰 혈관을 치료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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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류의 원인이 되는 혈관을 제거하는 방법이며 정맥류 치료에 있어서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온 방법입니다.
서혜부나 오금부위와 다리 아래쪽의 피부를 절개하고 조직을 박리한 다음에 철사줄처럼 생긴 수술기구를 혈관 안에 넣어서 혈관을 길게 빼내는 방법입니다.
광범위한 혈관 수술이므로 일반적으로 전신마취나 척추마취를 사용하고 따라서
입원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다음에 퇴원하게 됩니다.
다른 방법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흉터가 약간 크게 남고 수술 후에 느끼는 통증이
약간 크고 회복 속도도 약간 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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